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원한 7일의 도시/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여름 불꽃 축제 이벤트 보상 차별화 사건 ==== 2018년 8월 9일 ~ 23일에 오픈되는 이벤트에서 타 국가의 서버와 동일한 보상을 제공할 거라던 기존의 약속과는 다르게, 캐릭터 보상을 얻는 조건이 훨씬 까다로워지고 기타 이벤트 품목 또한 대폭 하향 조정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먼저 타 국가의 서버에서 이미 진행한 A급 신기사 크루노를 주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시행하였는데 이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중섭이나 대만 서버에서는 오팔을 사용하는 미션을 제외하더라도 다른 미션을 꾸준히 클리어하면 크루노를 확정으로 얻는 것이 가능하였으나, 한섭은 복주머니를 151번~180번까지 열어야 얻을 수 있게 설정되었다.[* 복주머니는 총 6개로, 크루노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6번째 큰 복주머니를 열려면 다른 5개의 복주머니를 모두 열어야 하는 형태이다.]문제는 복주머니를 여는데 1회당 3개씩 들어가는 ‘부적’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 부적은 미쿠 콜라보의 대파금화처럼 도시 순찰 임무로 얻거나 가챠로 얻는 색채유리로 교환, 출석보상, 폭죽 보상으로도 소량을 얻을 수 있는 형태였다. 문제는 무과금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참여해도 180번 여는데에 필요한 540개의 부적보다 16개 가량이 부족한 524개의 부적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부적의 주 수급처인 도시순찰임무에는 가챠 2회를 하면 부적 3개를 주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무과금 유저의 입장에서 이를 제외할 경우 482개의 부적만을 얻을 수 있어 크루노 확정 수급에는 58개 가량이 부족했다. 이 때 부족한 부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가챠뿐으로, 기억틈새 열기를 하고 얻은 채색유리 1개당 6개의 부적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만 부적이 수급 가능했기에, 결론적으로 '''타 국가의 서버에서는 무료로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었던 캐릭터를 한섭에서는 유료 결제가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얻을 수 있도록 설정된 것이었다.''' 크루노 외에도 기타 복주머니 상품 목록에서 파란색 품급 볼트강 등 일부 아이템이 제외된 사실도 확인되었다. 또한 출석체크 보상을 대만 서버와 비교했을때 보상 지급 기간이 15일에서 14일로 줄었으며 내용면에서도 상위 티어의 보구와 오팔이 대폭 줄어 많은 유저들의 반발을 샀다. 지난번 8오팔 사건으로 한 번 통수를 맞았던 유저들은 다시 한번 크게 분노했고, 운영진의 해명을 요구했으나 운영진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오전에 이루어진 패치 이후 그 날 오후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수많은 유저들이 이탈함에도 불구하고 가이아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으며, 26시간이 지난 다음 날 오후 두 시나 되어서야 해명 공지를 올렸다. 문제는 이 해명 공지가 사태를 진정시키긴 커녕 불에 기름을 부운 것마냥 사태를 더 키웠다는 것이었는데, [[https://cafe.naver.com/f7days/153503|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원래 '''광복절 기념''' 깜짝 이벤트로 추가 부적을 제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저들이 분노하니 그냥 먼저 공개하겠다. * 해명이 늦은 이유는 개발사 및 기타 부서와 협조하느라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었다. * '''업데이트 주기와 버전 차이 때문에 이벤트 기간 및 보상은 타 국가와 차별화를 할 수밖에 없다.''' 첫 번째 해명의 경우, 아무 맥락도 없이 광복절 기념을 볼드체로 강조까지 하며 언급했다는 것이 뜬금없으며, 애초에 처음부터 충분히 지급하도록 설정하고 추가 이벤트로 넉넉하게 여유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모자라게 지급하고 나중에 아무 공지도 없이 깜짝 이벤트로 지급해서 딱 맞게 지급하겠다는 것 부터가 과금 유도라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광복절 기념으로 6일에 걸쳐서 추가 부적을 지급하는데, 별 이유도 없이 주말은 건너뛰고 제공하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공지에서 추가 진행하는 이벤트로도 무료로 캐릭터를 얻기가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추가 이벤트로 총 30개의 폭죽 → 60개의 부적이 추가지급되면서 과금을 하지는 않아도 엄청난 시간과 수고를 들이면 크루노와 테슬라 스킨을 확정으로 얻는 것은 가능해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가챠 임무를 제외한 모든 임무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빡빡하며, 하루라도 순찰 임무를 놓치면 어쩔 수 없이 과금을 해야 한다. 결정적으로 이는 캐릭터 획득에 관한 부분일 뿐, 누락된 출석 오팔 개수와 고성능 보구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해명에 없었다. 두 번째 해명의 경우, 해명 공지 이전에 '내부 협의를 거치는 중이니 결론이 나는 대로 공지하겠다' 라는 수준의 짧은 공지 정도는 발 빠르게 내고 대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던 점이 문제다. 지난 번 8오팔 사건 때는 그나마 밤 10시에라도 첫 번째 공지가 올라왔는데 이번엔 아예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다. 세 번째 해명이 제일 문제가 되었는데, 분명히 오픈 초기에 '비즈니스 모델과 확률을 중국과 다르게 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달도 채 지나지 않아 '차별화가 불가피하다'라고 언급함으로서 '''유저들과의 약속을 공개적으로 깼다는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해 슈타인즈 게이트 콜라보 이벤트 등 이후의 이벤트에서도 얼마든지 보상이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분노한 유저들은 공식 카페와 디시의 영7 마이너 갤러리 등에 탈퇴/환불 인증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디시 갤러리의 경우 아예 부 관리자인 파딱이 환불인증에 동참했으며[* 단 환불은 했지만 무과금으로 플레이 자체는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주 관리자인 주딱은 초창기 자신이 갤러리에 남겼단 "헬적화 없음" 등의 발언 등이 재조명되어 조리돌림 당한 끝에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가이아 비난에 동참했다. 이후 운영측에서는 '''3일이 지나서야''' [[https://cafe.naver.com/f7days/162619|추가 공지]]를 올렸는데, "'비즈니스 모델과 확률을 변경하지 않겠단 약속이지, 이벤트 구성이나 보상을 변경하지 않겠단 약속이 아니었다"란 골자의 공지였다. 그러나 이 또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에 불과한 말장난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확률을 변경하지 않겠다"라고 하면 당연히 보상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보는 것이 상식이다. 그리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료 배포캐를 유료 과금캐로 푸는 것은 엄연히 비즈니스 모델 변경에 속한다. 운영측에서야 깜짝 이벤트로 무료로 풀 수 있게할 계획이라 했지만, 최초에 일언반구도 없다가 논란이 되자 슬그머니 추가한 행태에서 신뢰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말이 무료지, 몇 주간 모든 일퀘를 하나도 놓치지 말아야 간신히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타 서버에선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던 것과 대조적이며, 더불어 타 서버에서 빠진 희귀 아이템은 추후 앙투 구출 이벤트으로 주겠다고 언급했으나 중국 서버는 행운 보따리로 얻을 수 있던 액자˙진홍은 11만 과금 패키지 보상으로 들어가는 등 변함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백 번 양보하여 그들의 모든 주장이 일리가 있어도, 한섭 유저들이 타 서버에 비해 하향된 보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 결국 이 늦장공지 또한 유저들을 '''전혀''' 진정시키지 못했다. 이렇게 두 번의 초대형 사고를 통해 수많은 게이머들이 등을 돌렸으며, 갤럭시 게임런처 유저 집계 기준 초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유저가 줄어들게 되었다.[* 초기에 이 게임의 유저수는 3만이 넘게 집계되었으며, 8오팔 사건 이후에도 만명대는 아주 손쉽게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 이후 유저수가 무려 '''3천명'''이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